오늘날 건강을 챙기는 분들이 가장 먼저 손에 쥐는 영양제를 꼽으라면 단연 유산균일 겁니다. "장이 건강해야 면역력이 따라온다", "장과 뇌는 연결되어 있다"는 말이 어느새 상식처럼 퍼지면서, 아침마다 공복에 유산균 캡슐을 꺼내 삼키는 일이 많은 분들의 하루 첫 루틴이 되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집사람도 그렇습니다. 처음엔 반신반의하며 시작했는데, 어느새 5년이 훌쩍 넘었습니다.그런데 집사람은 여전히 변비로 고생합니다. 매일 빠짐없이, 그것도 몇 년을 챙겨 먹었는데도 달라지는 게 없다고 합니다. 제품이 문제인가 싶어 더 비싼 것으로 바꿔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균수가 몇백억이라고 큼직하게 적힌 제품을 골라도 결과는 똑같았습니다. 저희 부부만 그런 게 아닙니다. 주변에서도 "몇 달째 먹고 있는데 가스만 차고 ..